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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70주년 팝업스토어, 로봇 아톰 소개 및 줄거리

by So-roong 2024. 9. 11.

아톰 70주년 팝업스토어 포스터

아톰 70주년 팝업스토어

미래를 지키는 작은 로봇 아톰이 벌써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런 7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톰의 70년의 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톰 키링, 인형, 피규어, 가방 등등 아톰의 굿즈로 가득하고 물티슈와 영양제 같은 실용적인 굿즈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70여종의 굿즈부터 푸드 상품 및 아트와 인테리어존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 보세요. 팝업스토어 오픈 장소는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용산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 이벤트홀 A구역에서 진행되며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아톰 팝업 방문 고객 대상 아톰 고급 물티슈 또는 아동 양말을 증정합니다. (양말 일 선착순 100개 한정), 3만원 이상 구매 시 아톰 키링을 증정합니다 (일 선착순 키링 30개), 7만원 이상 구매 시 아톰 발매트를 증정합니다. (일 선착순 발매트 각 10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아톰 카페트 증정합니다.(일 선착순 카페트 각 10개), 인기 F&B브랜드와 콜라보한 아톰 푸드 상품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톰X노배드바이브스(미국보다 더 미국스러운 아메리칸 어글리 쿠키 브랜드), 아톰X리틀푸딩숍(일본의 감성을 담은 푸딩 전문 브랜드), 아톰X카카오파이브(순수하고 고급스러운 비건 초콜릿 브랜드), 아톰X빈크런치(무설탕으로 즐기는 건강한 땅콩버터 크런치 잼 브랜드)  아트존과 인테리어 존에서는 유명 아티스트의 아톰 작품과 키치한 아톰 인테리어존을 볼 수 있습니다. 아트존 : 김인 작가-미래지향적인 판타지를 느낄 수 있는 아톰 시리즈 작품, Next Atom-독자적인 시점으로 아톰을 재해석한 일본 유명 아티스트 Victor Kaito의 작품, 인테리어존 : 아톰XEmons-아톰의 방에서 에몬스의 신제품과 아뮤즈 소파, 스테이 패브릭 침대를 만나보세요. 에몬스 매장 위치는 리빙파크 5F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아톰의 70주년 팝업스토어 다양한 굿즈와 포토부스, 또한 전시까지 준비되어 있어 꼭 들러보세요

 

로봇 아톰 소개

로봇 아톰은 일본의 만화가 테즈카 오사무(手塚治虫)가 1952년에 처음 선보인 만화 및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일본의 과학기술과 인간 관계에 대한 깊은 철학적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톰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캐릭터를 넘어, 인류와 로봇 간의 공존, 도덕성, 정의, 차별 등 여러 복합적인 주제를 다루며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아톰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시작을 알린 상징적인 작품으로 평가되며, 특히 1963년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은 세계 최초의 본격적인 TV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아톰의 외형적 특징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소형 로봇으로, 둥근 눈과 독특한 머리 모양이 특징입니다. 아톰은 인간의 모습을 본떠 제작된 로봇이지만, 엄청난 초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10만 마력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고 초인적인 힘과 스피드를 발휘합니다. 또, 뛰어난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어 인간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도덕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톰의 능력은 단순한 로봇이 아닌, 인간과 같은 존재로서의 가능성을 상징하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인간과 로봇 간의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은 단순한 히어로 서사가 아니라, 로봇과 인간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는 철학적 요소가 돋보입니다. 특히, 인간이 만든 로봇이 과연 인간과 동등한 권리와 감정을 가질 수 있는가, 로봇도 인간처럼 존중받아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현대 사회의 기술 발전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일으킵니다. 아톰은 그러한 질문 속에서 탄생한 존재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캐릭터입니다.

아톰 줄거리

줄거리는 미래의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이야기는 천재 과학자 텐마 박사가 아들을 잃은 후, 그 아들의 외형을 본떠 만든 로봇 '아톰'을 개발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텐마 박사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해 아톰에게 인간과 동일한 감정을 부여했지만, 로봇인 아톰은 시간이 지나면서 텐마 박사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결국 텐마 박사는 아톰을 버리고, 아톰은 여러 사건을 통해 새로운 주인인 오챠노미즈 박사를 만나게 됩니다. 오챠노미즈 박사는 아톰을 자신의 아들처럼 돌보며, 그에게 정의와 평화에 대한 사명을 심어줍니다. 아톰은 이후 자신의 초능력을 활용해 인간과 로봇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악당들로부터 세계를 지키는 영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아톰의 능력은 그의 의로운 마음과 결합되어, 다양한 악당들과 로봇들이 인간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아톰의 여정은 단순히 악당을 물리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이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처럼 살아가고 싶어 하며, 인간의 삶과 감정을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톰은 로봇과 인간 간의 차별과 갈등을 직접 겪습니다. 미래 사회에서 로봇은 인간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지만, 동시에 그들의 권리는 철저히 제한되고 차별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톰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직면하면서, 자신이 단순한 기계가 아닌 하나의 개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아톰은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아톰은 그의 초능력을 남용하는 악한 로봇들과 싸우기도 하지만, 그들 역시 인간의 손에 의해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된 존재들임을 이해하며, 그들과의 싸움이 단순한 폭력적 대결이 아니라 더 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톰은 항상 정의를 위해 싸우지만,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도덕적 딜레마와 인간과 로봇 간의 복잡한 관계를 통찰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